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수살 아파트 무량판으로 제조한 아파트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축 아파트들의 땅이 내려 앉는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요즘 신축아파트 들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생기고 있습니다.
무량판 아파트 조회
순살 아파트라 함은 철근을 빼먹고 지은 아파트를 말하게 되는데요, 철근을 빼먹고 지은 건물은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며,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뼈대의 철근을 빼고 지은 아파트를 무량판공법으로 시공한 아파트라 합니다. 이러한 무량판 공법은 보 없이 기둥만으로 지붕을 지탱하는데요, 이렇게 아파트를 건설하면 인건비를 낮추고 또한 층고를 낮추기 위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량판공법으로 건설한 아파트는 지진, 화재 외력에 취약하게 됩니다.
최근 LH가 발조한 아파트중에서 이렇게 무량판시공으로 지은 아파트 들이 발견이 되었고, LH와 정부에 대한 논란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무량판 아파트 목록 및 현황
LH가 발주한 아파트를 전수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91개의 단지에서 지하주차장 무량판시공으로 건설한 것으로 밝혀 졌으며, 이중 15개의 단지는 철근또한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15개의 단지중 5곳은 이미 입주를 마첬으며, 6곳은 공사중 4곳은 입주중이라 합니다.
LH 무량판시공과 관련된 시공사는 총 13개, 설계사는 10개이라 알려져 있으며, 국토부에서는 조만간 민간 아파트들도 전량 조사해 무량판시공의 유무를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무량판시공 책임 및 원인
무량판 시공의 원인으로는, LH의 과실이 가장 큽니다. 발주처로써 관리감독의 의무와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공사 설계사는 인건비 및 자재값의 절감을 위해서 철근을 빼먹거나 부량판시공을 하였습니다.
LH, 시공사, 설계사 모두는 건설 절차 규정을 위반 하였으며, 안전한 보금자리에 거주할 입주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번 무량판 시공 사태와 관련해서 LH의 전관특혜와 관련이 있다고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 하였습니다.
무량판시공 해결방안 및 대책
정부와 LH에서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철근 보강공사, 입주민들에게 입주/포기 이사연기등 건설사들과 함께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은 입주를 포기하거나, 이사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순살아파트를 비롯한 부살시공과 담합을 척결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